구성은 지사가 생긴 대로 그립니다
같은 배달대행이라도 한 동을 도는 지사와 여러 동을 도는 지사는 살림이 다릅니다. 거래 가게가 손에 꼽히는 곳과 수북한 곳도 다릅니다. 그래서 저희는 틀 하나를 내밀지 않고 지사 이야기를 먼저 듣습니다. 배달 도는 지역과 가맹점 수, 이 두 줄이면 첫 그림이 나옵니다.
좁고 적으면 링크 하나로 가볍게, 넓고 많으면 손을 나누는 쪽으로 기웁니다.
여기에 문 앞에서 받는 돈이 있는지를 얹으면 무선 단말기를 곁들일지가 정해집니다. 쓰고 계신 배달 프로그램과 이어 쓸 수 있는지는 이름을 듣고 상담에서 확인합니다. 그림은 한 번 그리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동네를 넓히거나 가게가 빠지면 다시 연락 주세요.
달라진 생김새에 맞춰 계약서의 해당 줄까지 같이 고쳐 씁니다. 커질 때도 줄어들 때도 같은 번호로 알려 주시면 됩니다.
막혔을 때는 쉬는 날에도 전화가 닿아요
링크를 쓰다 보면 가게에서 안 열린다는 연락이 옵니다. 까닭의 절반 넘게는 가게 휴대폰 쪽에 있습니다. 신호가 약한 주방, 낡은 인터넷 창, 지난주 주소를 누른 일 같은 것입니다. 어디까지 떴는지 되묻고 화면을 한 장 받아 보면 통화 중에 풀리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도 안 풀리면 저희에게 넘기시면 됩니다. 넘기실 때 받아 둔 화면 사진을 같이 붙여 주세요.
탈을 알리는 A/S 접수 전화는 365일 받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걸어도 사람이 받아 증상을 적습니다. 다만 접수한 건을 실제로 손대는 날은 평일이고 월요일부터 차례로 나갑니다. 그 이틀을 어떻게 넘길지는 접수하는 통화에서 같이 궁리합니다.
새 주소를 띄우거나, 급한 가게만 계좌로 받거나, 곁에 둔 기계로 걷는 길이 있습니다. 어느 길이 지사에 맞는지는 급한 가게가 몇 곳인지에 달려 있습니다.
상담은 콜 사이 짬에 끊어 가며 하셔도 됩니다
지사장님 전화는 콜로 자주 끊깁니다. 저희도 그것을 알기에 들은 데까지 적어 두고, 다시 거시면 그 줄에서 잇습니다. 통화가 어려운 저녁에는 문자나 카카오톡에 동 이름과 가게 수를 남겨 두세요. 틈날 때 한 줄씩 주고받아도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쉬는 날에도 상담 전화는 받으니 피크가 지난 밤에 거셔도 됩니다. 끊겼다 이어지는 통화를 저희는 번거로워하지 않습니다.
상담에서 그림과 숫자를 듣고 그냥 가셔도 괜찮습니다. 하기로 하시면 그때 서류를 메시지 한 통으로 알려 드리고, 다 모인 날 심사에 올려 빠르면 그날 늦어도 이튿날 켜지게 맞춥니다. 켜는 데 지사가 낼 가입비와 설치비는 없습니다.
가입한 뒤에 생기는 물음도, 구성을 손보는 일도 같은 번호가 받습니다. 한 번호로 처음과 끝이 이어진다는 점만 기억해 두세요.